12월 4일에 방영될 재벌집 막내아들 8화에서 진성준의 결혼식장에서 주식 증여 의사를 밝힐 것 같았던 진양철 회장은 오히려 진도준에게 주식을 증여하는 반전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자.
재벌집 막내아들 7화 요약
12월 3일 방영된 재벌집 막내아들 7화에서는 DMC에 입주하기로 했던 케이블TV와 영화사 학술단체들 대부분이 입주를 포기하도록 만들며 새서울 타운 사업권을 따낸 진도준을 압박하기 시작하는 진양철 회장과 진성준의 모습이 나왔다. 새서울 타운 사업권을 따내지 못한 것으로 진도준에 비해 무능력하단 것을 입증할 수 밖에 없는 진성준이었는 데도 불구하고 집안 장손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진양철 회장은 너그러이 넘어가주는 것 같았다. 아버지 진영기 부회장이 상당히 무능력함에도 장남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순양그룹 부회장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만큼 장자 승계를 우선시하는 진양철 회장인 데다가 진영기 부회장보다는 진성준이 그나마 똑똑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 진성준이 그룹을 승계 받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처럼 보인다.
재벌집 막내아들 8화 예고
재벌집 막내아들 8화 예고편을 보면 진성준의 결혼식에서 진도준이 진양철 회장을 보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나와 한 회만에 진양철 회장에게 상당한 심경의 변화가 생겼고 진성준이 그룹을 승계 받는 작업에 차질이 생기는 것을 예상할 수 있었다. 7화에서 자신이 미라클의 주인임을 밝히는 진도준을 보면서 그동안 자신을 방해했던 사람이 진도준임을 알게 된 진양철 회장은 격노했다. 자신에게 맞선 사람은 누구든 용서치 않겠다고 공언해 온 진양철 회장은 진도준의 기세를 꺾기 위해 진성준에게 새서울타운 사업을 순양건설로 뺏어오라고 지시했었기에 예고편에서 보여준 진양철 회장의 심경의 변화가 이해가 가지 않는 측면도 있다. 심경의 변화는 건강검진에서 병이 발견됐고 이걸로 상당한 충격을 받은 진양철 회장이 자기가 죽고 난 후의 기업의 운명에 관해 진지하게 고민한 결과 나타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진양철 회장에 대해 잘 아는 이항재 비서실장도 진양철 회장을 가장 닮은 사람 진도준이라고 말하는 장면도 나와 진양철 회장의 진도준에게 힘을 실어주는 부분에 신뢰감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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