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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축구 16강 가능성 남아 있다. 경우의 수

by 로칸 2022. 12. 2.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축구의 16강 진출을 하기 위해 마지막 경기인 포르투갈과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1~2차전에서 아쉽게 1무 1패의 성격을 거두었기 때문에 16강 진출을 하기 위해서는 3차전의 험난한 경기와 낮은 확률이라는 문턱을 넘어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력진출이 사실상 불가능한 한국 입장에서는 이번에도 여지없이 경우의 수를 따질수 밖에 없다. 경우의 수가 워낙 복잡한 상황이다 보니 가장 쉬운 방법으로 수정리를 해보자.

2022 카타르 올림픽 한국 축구 16강 경우의 수

우선 기본적으로 조별 순위의 기준은 승점이 높은 팀이 높은 순위를 가져간다. 그릭느 그것이 같을 때에는 꼴 득실차에서 앞서는 팀이 더 높은 순위가 된다. 그것마저도 같다면 그 다음에는 골을 더 많이 넣은 팀을 가리는 다득점으로 순위를 선정한다. 여기까지도 같다면 다음으로 승자승이라는 양 팀간의 맞대결 전적을 기준으로 정한다. 그런데 이것마저도 동률이라면 다음에는 페어플레이 점수로 넘어간다. 페어플레이 점수는 코칭 스텝을 제외한 선수들이 받은 카드의 개수를 기준으로 계산하는데 옐로우 카드는 마이너스 1점, 옐로우 카드 2장을 받고 퇴장 시 마이너스 3점, 레드카드는 마이너스 4점, 옐로우 카드를 하나 받은 선수가 레드카드를 받으면 마이너스 5점으로 처리된다. 하지만 여기서도 동률이 나온다면 그 다음에는 운에 맡기는 제비뽑기로 넘어가게 된다.

2022 카타르 올림픽 한국 축구 현재 상황

1차전

우루과이 0 : 0 한국

포르투갈 3 : 2 가나

2차전

한국 2 : 3 가나

포르투갈 2 : 0 우루과이

한국 축구 현재 순위(H조)

  득실차 승점
포르투갈 2 0 0 3 6
가나 1 0 1 0 3
한국 0 1 1 -1 1
우루과이 0 1 1 -2 1

한국 축구의 현재 상황을 정리하면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3차전 포르투갈 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비기거나 지면 무조건 탈락이다. 한국이 승리했다는 전제조건 하에서 다른 팀의 경기 결과에 따른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가나가 이기면 안된다. 반드시 우루과이가 가나와 비기거나 아니면 우루과이가 이겨야 한다. 한국이 포르투갈에게 이기고 우루과이가 가나와 비기거나 이기더라도 몇대 몇 이냐에 따라서도 16강 진출과 탈락이 갈리게 되는 정말 골치 아픈 경우의 수가 발생한다.

H조 경기 결과에 따른 상황

한국 대 포르투갈 가나 대 우루과이 상황
1점차 승 탈락
  가나와 골득실 동률 다득점 따져 탈락 확률 높음
  1점차 패 우루과이와 골득실 따져 16강 진츨
  2점차 패 우루과이와 골득실, 다득점 따져 16강 진출 확률 높음
2점차 승 탈락
  가나와 골득실 따져 16강 진츨
  1점차 패 우루과이와 골득실 따져 16강 진츨
  2점차 패 우루과이와 골득실 따져 16강 진츨
  탈락
  탈락

한국이 포르투갈을 1점차 승리한다는 전제하에 가나가 우루과이에게 승리하면 한국은 탈락한다. 가나가 승점 6, 한국이 승점 4로 가나가 승점이 높게된다. 다음으로 가나와 우루과이가 비기는 경우에는 한국과 가나가 나란히 1승1무1패로 승점4점이다. 이때는 승점 >> 골득실 >> 다득점 순으로 순위를 따지는데 골득실에서 가나 0, 한국 -1로 가나가 16강으로 진출한다. 가나가 2점차로 우루과이에게 져야만 한국이 16강으로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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