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 크리스마스 유래 제대로 알기

12월 25일은 미국의 가장 큰 축제이자 전 세계인들이 기다리는 축제인 '크리스마스'이다. 크리스마스 하면 떠 오르는 것들을 나열하면 루돌프, 산타클로스, 크리스마스트리 등이 있다. 크리스마스와 산타클로스, 루돌프, 크리스마스트리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자. 

'성탄절'의 유래

메리 크리스마스

성탄절은 영어로 'christmas'라고 하는데 그리스도(Christ)와 미사(mass)가 합쳐진 말이다. 즉, 크리스마스란 그리스도의 미사, 세상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이다. 

산타클로스의 유래 

산타클로스는 성 니콜라스의 별칭이다. 성 니콜라스는 3세기에 현존했던 인물로 지금의 터키가 있는 '파타라'라는 지역에서 태어났다. 남몰래 선행을 많이 베풀었던 사람이다. 그래서 산타클로스 이야기가 생겨났다. 아메리카로 이주한 네덜란드인들이 자산을 베푸는 사람을 산테클래스로 삼았고 이것이 19세기 전 세게에 알려지면서 착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상상의 인물 산타클로스가 된 것이다. 산타클로스의 패션인 빨간색의 흰털 달린 옷은 '토마스 내스트'라는 미국의 화가가 만든 이미지이다. 지금까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루돌프의 유래

빨간 코를 가진 루돌프는 '로버트 루이스 메이'라는 작가의 책에서 처음 등장한다. 루돌프는 빛나는 빨간 코를 가지고 있어서 맨 앞에 있어서 사슴들과 산타의 길을 인도하는 중요한 길잡이 역할을 한다. 루돌프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크리스마스 트리의 유래

크리스마스 트리는 독일의 종교 개혁자 '마틴 루터'라는 사람이 크리스마스 전날 밤 숲 속을 산책하다가 전나무 위의 달빛이 숲을 밝히는 모습을 보고 예수님의 빛을 받으면 온 세상을 밝힐 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에 루터는 사람들에게 이 깨닫음을 알려주려고 전나무 하나를 집에 가져와서 아름답게 장식했다. 이것이 아름다운 크리스마스트리의 유래가 되었다. 

크리스마스 양말의 유래

양말은 성탄절 전날 밤에 걸어 놓는 데 성 니콜라스가 어느 가난한 집 딸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도와주고 싶어 몰래 그 집 굴뚝으로 금 주머니를 넣어주었다. 그 금 주머니가 벽난로 속에 걸어 두었던 양말 속에 쏙 들어가 이것이 유래가 되어 크리스마스 전날 아이들이 산타클로스의 선물을 기다리며 양말을 걸어 놓게 되었다. 

Summary

미국의 1년중 가장 큰 축제이자 전세계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크리스마스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