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익한정보

13년의 기다림, 아바타 : 물의 길 관람 전 꼭 알아야 할 키워드

by 로칸 2022. 12. 14.

역대 전 세계 최고 흥행작 아바타의 속편 아바타 : '물의 길'이13년 만에 돌아왔다. 전 세계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는 아바타 : 물의 길이 14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된다. 개봉 전날인 현재 국내에서의 아바타 예매율이 87%를 돌파하면서 엄청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올해 마지막 1,000만 축포를 터뜨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바타 : 물의 길의 흥행을 기원하며 아바타 신작이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이유와 아바타 : 물의 길을 관람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보자.

아바타 : 물의 길 출연진 및 개봉일 

아바타 : 물의 길 사진
아바타 : 물의 길
등장 인물

감독 : 제임스 카메론

출연진 및 등장인물

  • 조 샐다나 (네이티리 역)
  • 샘 워싱턴 (제이크 설리 역)
  • 시고니 위버 (키리 역 : 네이티리와 제이크가 입양한 자녀)
  • 케이트 윈슬렛 (로날 역 : 물의 부족 멧케이나를 이끄는 인물)
  • 클리프 커티스 (토노와리 역 : 멧케이나 족장)
  • 베일리 배스 (츠이레야 역 : 로날과 토노와리의 딸)

개봉일 : 2022년 12월 14일 수요일

아바타 : 물의길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이유

아바타 : 물의 길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한국 영화 팬들을 만나게 된다. 그 이유는 그만큼 한국의 영화산업의 파급력이 커졌기 때문이다. 한국은 영화 시장 인구수 대비 홍보 및 파급효과가 상당히 좋다. 또한 세계에서 문화적 위상이 가장 높은 나라 중의 한 곳이다. BTS, 케이팝, 한국영화, 한국 드라마 등 세계의 문화 흐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어 문화산업에서 한국만큼 관심을 모을 수 있는 곳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화 개봉에 따른 반응 등 시장조사 등이 한국처럼 잘 되는 나라가 없기도 하다. 

아바타 : 물의 길 보기 전 알아야 할 것들 

아바타 : 물의 길

1) 판도라 행성 원주민 '나비족'

나비족은 극중 판도라 행성에 살고 있는 원주민이다. 파란색 피부에 커다란 코, 쫑긋 한 귀에 꼬리까지 기묘한 생김새를 가졌다. 이들은 머리카락 속에 함께 자라 있는 신경다발을 사용해서 판도라 행성의 여러 생명체들과 샤헤일루- 즉, 교감을 할 수 있게 되는데 이를 통해 그들을 길들이고 조종할 수 있게 된다. 

2) 인간과 나비족의 유전자의 결합 '아바타'

인간과 나비족의 유전자의 결합되어 있는 소위 아바타의 신체를 가진 제이크 설리와 순종 나비족들이 등장한다. 인간의 유전자가 들어간 아바타의 경우 손가락이 다섯개이고 나비족은 네 개의 손가락을 가지고 있다. 나비족은 보이는 것처럼 고도로 발달된 문명인 인간에 비해 한참 뒤떨어지는 문명을 지니고 있으나 전작에서는 각종 지형지물과 협력의 힘으로 그들을 해치려는 인간을 몰아냈다.

3) 비행 생물 '이크란'

이크란은 판도라 행성에서 서식하는 토착 생명체로 마치 익룡과 같은 외형을 하고 있는 비행 생물이다. 이들은 부유섬 높은 곳에서 무리 지어 생활하고 있으며 나비족은 이들을 개인 이동수단으로써 사용하고 있다. 이 과정은 나비족의 진정한 전사가 되기 위한 통과의례로 여겨진다. 

4) 거대한 괴수 '토루크', 마지막 그림자

판도라 행성의 상공에는 이크란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이크란의 몇 배가 되는 크기의 거대한 괴수 '토루크' 또한 존재한다. 무방한 포식자이다. '네이티리'가 말하는 '마지막 그림자'란 뜻은 토루크의 그림자를 보게 되면 그것이 죽기 전에 보는 마지막 그림자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토루크의 주 먹이는 이크란이다. 나비족에게는 천적임과 동시에 신적인 대상으로 숭배받고 있으며 여타 생물체들과 달리 이들과의 교감에 성공해 길들이게 되면 '토루크 막토'라는 명칭으로 불리게 되며 나비족의 영웅으로 추앙받게 된다.

5) 영혼의 나무 '레고'와 판도라 행성 여신 '에이와'

레고는 영혼의 나무이긴 한데 에이와에 대해서도 이야기 안 할 수가 없다. 에이와는 나비족이 섬기는 판도라 행성의 여신이다. 영혼의 나무 레고는 여신과 판도라의 생물들을 연결하는 매개체다. '네이티리'를 처음 만났던 '제이크'가 그녀에게 살해당할 뻔했지만 이를 저지하기도 하고 이후로도 여러 가지 메시지를 보내면서 제이크가 '에이와의 계시'를 받은 당사자임을 확인시켜 준다. 에이와는 전작의 후반부에 제이크의 영혼을 인간의 몸에서 아바타로 온전히 옮긴 초월적인 의식이 있는 존재이다.

6) 물의 부족 '멧케이나'

이번 신작에서는 수중에서 살아가는 또 다른 류의 나비족들인 물의 부족 멧케이나들이 등장하게 되는데 자세히 보면 이들의 비교적 옅은 피부색, 다리의 물갈퀴, 꼬리는 지느러미와 같은 형태로 되어 있어 이들은 사는 환경에 따라서 여러 계통으로 진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바타 : 물의 길 줄거리

아바타 : 물의 길에서는 판도라의 행성의 착취하기 위해 돌아온 인간들(아바타가 되어 돌아온 쿼리치 대령)에 의해 제이크 가족과 나비족이 위험에 처해지게 된다. 제이크는 전쟁을 피하기 위해 나비족 둥지를 떠나 바닷가에 사는 멧케이나 부족에 의탁하면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만 하는 길고 긴 여정, 치열한 전투, 그 과정 속에서 등장인물들이 받는 상처와 그것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세세히 그려질 예정이다. 

Summary

13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아바타 : 물의 길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과연 전편의 흥행을 깰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반응형

댓글


TOP

Designed by 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