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를 배우자.

Bloomberg News (24.05.14)

by 로칸 2024. 5. 14.

오늘은 5월 14일 개장전 뉴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 증시 요약

 

  •  다우 -0.21%
  • S&P500 -0.02%
  • 나스닥 +0.29%
  • MSCI 한국지수 ETF +0.23%
  • Eurex kospi 200 +0.12%
  • MSCI 이머징지수 ETF +0.75%
  • Magnificent Seven +0.38%
  • 필라델피아 반도체 +0.31%
  • 마이크론 +1.45%
  • 애플 +1.76%
  • 엔비디아 +0.58% 
  • 테슬라 +2.03%

 

Bloomberg News (24.05.14)

 

1) 제퍼슨 연준 부의장, ‘인플레 완화될 때까지 동결해야’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은 물가 상승률이 중앙은행의 2% 목표로 돌아오고 있다는 추가적 증거를 찾고 있다며, 그같은 확신이 생길 때까지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

 

그는 올 1분기 인플레이션 진전의 부진이 우려스럽다고 진단하고, “정책 금리를 현재의 제약적 영역에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강조

 

2) 미시간대 이어 뉴욕 연은 1년 기대 인플레도 상승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주택 가격에 대한 4월 소비자들의 기대치는 상승한 반면, 노동 시장에 대한 인식은 약화되면서 가계 재정과 생활비에 대한 불안감을 시사.

 

뉴욕 연은의 설문에 따르면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연율 3.26%로, 최근 4개월 동안 3% 부근에서 맴돌다가 작년 11월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가팔라졌음.

 

이번 데이터는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멈추지 않는 집값 오름세를 보여주는 일련의 지표와 맥을 같이 함.

 

노동 시장에 대한 인식은 나빠졌음. 소득 증가 기대가 후퇴하고 실업률 상승 가능성은 높아졌음

 

3) 옐런, ‘중국 대대적 무역 보복은 항상 가능해’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미국 정부가 핵심 신산업의 투자를 보호하기 위해 취하는 조치에 대해 중국이 대규모 보복을 가하지 않기를 희망한다면서도, 가능성은 항상 존재한다고 지적.

 

그는 전기차와 배터리 등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새로운 관세 부과를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의 확인은 거부했지만, 그 어떤 조치도 미국의 우려와 관련된 부문만을 겨냥할 뿐 광범위하게 적용되진 않을 것이라고 언급.

 

옐런은 “중국이 막대한 보조금을 지급하고 규정을 따르지 않는다는 점에서 “중국에 완전히 의존하는 것은 나와 마찬가지로 용납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음

 

4) FX 트레이딩 변화. 신흥국 통화→G10

올스프링 글로벌 인베스트먼트와 GAM 인베스트먼트의 매니저들은 이미 금리 인하에 나선 신흥국 대신 선진국 G-10 통화로 투자 방향을 전환하고 있음.

 

나인티원의 Iain Cunningham은 올해 초 5%에 불과했던 미달러 순매수 포지션 비중을 45%까지 대폭 늘렸음.

 

또한 1999년 이후 가장 좁은 박스권에 갇혀 있는 유로화를 주시하고, 시장 예상대로 유럽중앙은행(ECB)이 연준보다 일찍 금리를 인하하면 유로 가치가 달러와 같아지는 패리티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

 

캐리 트레이딩은 미달러 강세에 힘입어 블록버스터급 수익을 거두고 있음.

 

저금리 통화를 빌려 고금리 통화에 투자하는 캐리 트레이딩은 G-10 통화에서 1월 이후 5.8% 상승 5) 달러 차입 비용 더욱 저렴해질 전망 향후 수개월 내에 달러를 빌리는 비용이 지금보다 훨씬 더 저렴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다른 국가보다 미국에서 양적긴축(QT) 과정이 더욱 둔화되고 빨리 중단될 것으로 내다보면서, 이는 여전히 대차대조표를 축소하고 있는 다른 나라의 통화에 비해 달러가 더 풍부해질 것이라는 점을 의미한다고 지적.

 

스왑시장에서는 이미 초기 신호가 감지되고 있음. CCS와 SOFR 차이를 뜻하는 베이시스 스왑의 마이너스 폭이 좁아지고 있으며, 이는 달러 차입이 점점 덜 비싸지고 있음을 나타냄


지금까지 5월 14일 개장전 뉴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반응형

댓글


TOP

Designed by 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