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알레르기 비염 때문에 고생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오늘은 가을철 알레르기 비염이 생기는 원인, 증상 그리고 예방 방법에 대해서 아래 글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이란
코 점막에 염증이 생기기 때문에 당연히 콧물이 나고 코가 막히고 심해지면 코가 뒤로 넘어가는 후비류 증후군이 생기고 그리고 후각 소실까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원인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은 주로 외부의 적(해로운 물질)에 대항해 면역력이 과민 반응을 하여 발생합니다.
면역력은 보통은 외부의 적(해로운 물질)에 대응하기 위해 몸을 방어하려고 노력하지만 면역력이 과도하게 반응합니다.
이러한 알레르기 물질을 외부 공격으로 인식하고 코와 눈의 조직을 보호하기 위해 염증 반응을 일으킵니다.
이것이 알레르기 비염의 발생 원인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을 발생하는 해로운 물질에는 꽃가루, 곰팡이, 집먼지 진드기, 동물털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증상
외부의 적(해로운 물질)에 대응해 코 내부의 점막이 염증을 일으키고 과민반응을 보여 재채기, 코막힘과 코 분비, 가려움증, 기침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1) 재채기
잦고 갑작스러운 재채기는 가을철 비염의 첫 증상 중 하나 일 수 있습니다.
(2) 코막힘과 코 분비
코가 막히거나 콧물이 흘러내리는 증상이 번갈아 나타나 편안하게 숨쉬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3) 가려움증
눈이 충혈되고 가렵고 눈물이 나면서 더 자극을 일으키거나 후비루로 인해 목이 아프거나 가려울 수 있습니다.
(4) 기침
후비루로 인한 자극으로 인해 지속적인 기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예방법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 곰팡이, 집먼지 진드기, 동물털 등에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노출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꽃가루와 동물털 경우 최대한 멀리하면 되지만 곰팡이, 집먼지 진드기는 실생활에서 항상 우리와 함께 살고 있기 때문에 피할수가 없습니다. 단지 조금은 줄일수 있습니다.
집 먼지 진드기는 세 가지 중요한 걸 지키면 됩니다. 온도와 습도, 침실 관리, 청소입니다.
(1) 온도와 습도
실내 습도는 50% 이하 온도는 24도 이하로 유지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집먼지 진드기는 75%~ 80%의 습도 그리고 25~28도의 온도에서 가장 잘 서식합니다.
그러다가 습도가 60% 이하로 되면 진드기들이 번식을 멈추고 습도가 50% 이하로 떨어지면 하루 이내에 사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온도와 습도 유지가 기본이 돼야 됩니다.
온도, 습도 유지하는 방법으로는 온도 습도 측정하는 온도 습도계 조그마한 거 하나 구비하시고 그리고 가을이나 겨울은 이미 건조하기 때문에 환기를 좀 잘 식혀 주시고 온도를 적절히 맞춰 주시면 되고 너무 난방을 심하게 하지 않도록 해 주시고 봄이나 여름은 좀 더울 때는 에어컨으로 온도 조절해 주시고 제습기로 습도 제거해 주시고 이렇게 유지하시면 충분합니다.
(2) 침실 관리
진드기의 주된 먹이는 사람의 각질입니다. 피부 각질, 비듬 이런 것들을 먹는데 침구류에 쌓여있습니다.
이불은 자주 햇빛에 널어서 말려주시고 세탁할 때는 무조건 55도 이상의 뜨거운 물에서 세탁해야 합니다.
그리고 베개랑 매트리스는 먼지가 통과할 수 없는 가죽이나 비닐로 싸주셔야 하고 비닐이나 가죽 커버도 정기적으로 닦아 주어야 합니다.
귀찮으시다면 알레르기 방지 커버를 사서 씌워도 됩니다.
(3) 집안 청소
우선 바닥과 소파를 바꾸셔야 해요. 카페트는 절대적인 적입니다.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가 있는데 카페트가 있는 건 절대적으로 안 됩니다. 제일 좋은 건 장판입니다.
장판을 항상 깨끗이 매일매일 닦아 주시고 카페트는 다 버려야 합니다. 소파는 천소파 대신 차라리 가죽 소파가 낫습니다.
지금까지 가을철 알레르기 비염을 발생하는 원인과 증상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건강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뇨병 환자들이 꼭 섭취해야 하는 좋은 음식 (삶은 달갈, 사과 등) (0) | 2023.11.17 |
---|---|
겨울철 온천 여행에서 조심해야 할 것, 히트 쇼크 (0) | 2023.02.13 |
'목&허리 아픈 사람 필독' 디스크 손상 이유와 치료 방법 (0) | 2023.01.20 |
현대인의 과로사와 주 52시간 근무제 채택의 의미 (1) | 2023.01.07 |
국내 치명률 97% 뇌 먹는 아메바 감염 첫 사망자 발생 (0) | 2022.12.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