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은 추운 날씨로 인해 몸의 균형이 깨져 나도 모르게 몸에 적신호가 올 수 있는 계절이다. 겨울왕국의 엘사와 안나가 추천하는 추운 겨울철을 건강하게 보내는 겨울철 건강수칙에 대해 알아보자.
실내 적정 보온 상태 유지하기
갑작스러운 추운 날씨에는 안전한 실내 난방으로 적정 실내온도(18~20°C)를 유지하고 하루에 2~3시간 간격으로 3번, 최소한 10분에서 30분 정도 창문을 열어 적절히 환기를 시켜준다.
- 창문이나 방문의 틈새를 막아 실내 온기가 외부로 새어 나가지 않도록 한다.
- 불필요한 환기는 자제해서 가능한 한 실내 보온 상태가 유지되도록 해야 한다.
- 실내 환기는 맞바람치는 두 개의 창문을 함께 열어 두는 것이 효과적이며, 오염된 공기가 바닥에 깔려있는 시간대를 피해 오전 10시 이후부터 저녁 7시 사이에 환기하는 것이 좋다.
- 특히 겨울철에는 공기 중 수증기 부족과 난방으로 실내가 매우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적정한 실내 습도(40~50%) 유지 및 실내 환기가 매우 중요하다. 실내가 건조하게 되면 코와 기관지 점막이 마르고 피부와 눈이 건조해져 호흡기 질환이나 알레르기 질환 등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내 습도 유지요령
실내 습도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에는 젖은 빨래나 수건을 방에 널어놓거나 물을 떠 놓는 방법이 있다. 그 외 물 젖은 숯을 담아놓기, 화분이나 수경식물 기르기, 토피어리(물이끼 이용 장식품), 어항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건강한 겨울철 실외활동 방법
1) 따뜻하게 옷 입기
옷은 조금 크고 가벼운 옷으로 여러벌 겹쳐 입고 물에 젖지 않도록 조심한다.
- 모자, 장갑, 마스크 및 목도리를 착용한다. (대부분 체온은 머리를 통하여 발산하므로 모자를 준비하고 장갑은 벙어리장갑이 보온력이 더 좋다. 찬 공기로부터 폐를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와 목도리로 목을 감싸준다.)
- 손목까지 내려오는 긴팔 상의를 착용하여 피부가 직접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 방수 코트와 방수와 미끄러짐이 방지되는 바닥면이 넓은 등산화 등 동절기 용품을 착용하도록 한다.
- 제일 겉의 외투는 단단히 여며서 바람에 의해서 체온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 보다는 내피가 울, 실크 혹은 합성 섬유로 된 옷이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된다.)
- 땀을 많이 흘려도 체온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덥다고 느껴질 때에는 겁쳐 입은 옷을 하나 벗는 것이 좋다.
2) 무리한 운동 삼가하기
갑작스러운 추운 날씨와 차가운 기온은 심장과 뇌에 추가적인 무리를 가하므로 무리한 운동은 삼가고 야외활동을 해야 한다면 따뜻하게 옷을 입고 천천히 움직인다.
겨울철 여행 시 주의사항
겨울철 여행 시에는 다음 사항을 유념하여 주의해야 한다.
- 여행 출발 전과 여행 중에는 수시로 라디오 등으로 기상예보를 확인한다. 여행 지역에 한파, 대설 등의 기상특보가 예상되고 있다면 떠나지 말아야 한다.
- 여행 전 가족이나 친지에게 어느 지역으로 가는지와 언제쯤 돌아올 예정인지 알리도록 한다. 만약 당초 예정보다 돌아오는 것이 늦어지면 경찰 등에 신고하도록 요청해 둔다.
- 자동차 여행 경우에는 다음 기본 수칙을 유념하고 철저히 준비한다. (응급 장비 점검 및 탑재한다, 타이어체인을 탑재한다, 여분의 따뜻한 의복 등 필히 지참한다, 시야가 좋지 않거나 빙판도로는 가급적 통과하지 않는다, 휴대폰 및 휴대폰 배터리를 점검하고 추가 배터리를 준비한다.)
- 동상에 걸렸을 때는 조이는 신발이나 옷은 벗고 따뜻한 물에 담그고 보온을 유지한 상태에서 즉시 병원으로 간다. 이때 해당 부위를 문지르거나 비비지 않는다.
Summary
추운 겨울철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겨울철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잘 인지하여 겨울철 사고를 예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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