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부분 영수증을 안 챙기고 버리는 일이 습관이 되었다. 하지만 무심히 버리는 영수증이 200만 원이 될 수 있다고 하니 그것에 대해서 알아보자.
윈ㆍ윈터 페스티벌 (WIN-WINTER FESTIVAL)
이벤트 기간 : 2022.12.16~12.25
어려운 경제를 극복하고자 정부는 12월 16일부터 열흘 동안 몇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만 14세 이상 본인 명의 휴대폰을 소유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2월 16일 오전 9시부터 성탄절인 25일까지 열흘 동안 만 원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사진을 찍어서 '윈 윈터 페스티벌 경품. kr'에 올리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온라인 쇼핑몰, 백화점이 아닌 소상공인 점포나 전통시장에서 결제하고 받은 영수증이라면 모두 가능하다. 현금이나 신용카드, 체크카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도 모두 가능하다. 정식 명칭은 <만원의 행복권> 이벤트다. 상품은 3등 2,700명에게 5만 원, 2등 100명에게 50만 원, 1등 50명에게 200만 원의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드린다. 5만 원 초과 경품은 제세공과금(22%) 본인 부담 후 지급된다. 해당 기간 동안에 여러 번 참여할 수 있어서 해당 기간 동안 영수증은 버리기 전에 사진으로 찍어놓고 버리면 좋다. 이번 윈ㆍ윈터 페스티벌 행사는 코로나19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중고까지 더해져 어려운 중소ㆍ소상공인에게 새로운 도약의 희망과 따뜻한 나눔 확산의 메시지가 전달되길 위한 행사다.
온누리 소비복권 이벤트
새로 출시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하면 누적 결제금액 1만 원당 <온누리 소비 복권> 응모권 1회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단 처음 3회는 5만 원마다 응모권 1회가 적립되고 온누리 상품권 앱에서 '참여하기'를 누르면 응모된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별도로 카드 발급을 받을 필요 없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온누리 상품권 앱'에 등록하고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세법이 변경되면서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카드는 소득공제를 40%까지 (300만 원까지 추가 공제) 받을 수 있어서 저렴한 가격으로 전통시장에서 장도 보고 복권 이벤트 응모도 하고 소득공제 등 여러 측면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온누리 소비복권 응모 기간
온누리 소비복권은 11월부터 1월까지 3개월 동안 총 7회 차에 걸쳐서 진행되기 때문에 각 회차별로 중복해서 참여 가능하고 총 7번까지 응모할 수 있다.
- 1회 차 : 11.01 ~ 11.12 (총 12일간)
- 2회 차 : 11.13 ~ 11.26 (총 14일간)
- 3회 차 : 11.27 ~ 12.10 (총 14일간)
- 4회 차 : 12.11 ~ 12.17 (총 7일간)
- 5회 차 : 12.18 ~ 12.24 (총 7일간)
- 6회 차 : 12.25 ~ 01.07 (총 14일간)
- 7회 차 : 01.08 ~ 01.28 (총 21일간)
온누리 소비 복권 이벤트 경품
경품은 5등 1만원 카드형 상품권 4천 명, 4등 5만 원 카드형 상품권 800명, 3등 20만 원 카드형 상품권 200명, 2등 50만 원 카드형 상품권 80명, 1등 100만 원 카드형 상품권 40명으로 나와있다. 이 내용은 7회를 합친 것이 아닌 각 회차별로 지급되는 경품으로 3개월간 총 17억 원의 혜택이다. 여러 번 당첨될 수 있지만 1인 최대한도는 100만 원으로 정해져 있다. 전통시장에 자주 가지 않아도 기존 사용 카드에 충전해 놓고 쓸 수 있다.
Summary
무심히 버리는 영수증이 200만원이 될 수 있으니 버리지 말고 꼭 사진으로 찍어두고 이벤트에 참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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