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란 본토 공격, 무너진 국내증시

이스라엘이 발사한 미사일들이 이란 내 장소를 타격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국내 증시가 크게 하락을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이란 본토 공격, 무너진 국내증시

 

오늘은 이스라엘 이란 본토 공격, 무너진 국내증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스라엘 이란 본토 공격

 

지난 19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이란의 보복 공습에 맞서 이란 본토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외신들은 앞을 다투어 관련 내용을 보도하고 나섰습니다.

 

(1) 미국 ABC 방송

이스라엘 미사일들이 이란의 한 장소를 타격했다고 미국 당국자가 확인했다.

 

(2) AP통신

시리아 남부에서도 공습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3) 러시아 타스 통신

이스라엘이 이란내 목표물에 미사일 공격을 했다.

 

(4) 미국 CNN 방송

이란 육군항공대 근처에서 폭발음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제 5차 중동전쟁으로의 확전에 대한 불안감으로 유가가 치솟고 각종 자산 가격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아시아 주식 대부분이 급락)

 

이스라엘-이란 갈등 시나리오

 

(1) 5차 중동전쟁으로 확전

이스라엘과 이란이 보복에 보복을 이어가면서 분쟁을 확대한다면 최악의 경우 제5차 중동전쟁이 터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1973년 4차 중동전쟁이 벌어진 지 51년 만입니다.

 

(2) 전쟁으로 이어지지 않을 전망

이란과 이스라엘의 군사력과 경제력 격차가 크기 때문에 전쟁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중동리스크에 무너진 국내증시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했다는 속보로 국내 증시가 크게 출렁했습니다.

 

외국인은 장 초반부터 1조 이상 선물을 순매도하여 하락폭을 키웠습니다.

 

한때 2560선이 무너지며 2553.55까지 밀렸으나 오후들어 낙폭을 줄이면서 전날 대비 42.84p(1.63%) 하락한 2591.86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현대차 1.73%, NAVER 0.94% 등은 상승했습니다.

 

SK하이닉스 -4.94%, LG에너지솔루션 -2.65%, 삼성전자, -2.51% 셀트리온, -2.37% 삼성전자우, -1.66% 기아 -1.6%, 삼성바이오로직스 -1.14%, POSCO홀딩스 -0.9% 등은 하락했습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13.74p(1.61%) 하락한 841.91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이 홀로 3599억원 순매도에 나섰고 기관은 990억원 개인은 2614억원 각각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HLB 2.77%, 리노공업 1.48%, 클래시스 1.41% 등은 상승했습니다.

 

엔켐 -5.07%, 알테오젠 -4.43%, 이오테크닉스 -3.25%, 셀트리온제약 -2.39%, 레인보우로보틱스 -0.94%, 에코프로비엠 -0.66%, HPSP -0.11% 등은 하락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9.3원 오른 1382.2원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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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스라엘 이란 본토 공격, 무너진 국내증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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