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최악의 시나리오 스태그플레이션이 시작되었다. (1970대 오일쇼크)

최근 급격한 금리 상승과 함께 증시가 크게 하락하였다.

 

이에 JP모건체이스의 최고 경영자 다이먼 회장은 블룸버그 TV인터뷰에서 전 세계가 스태그플레이션과 함께 기준금리 7% 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지금 증시에서 최악의 시나리오는 스태그플레이션 (물가상승 속 경기침체)에 들어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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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태그플레이션 뜻 및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보자.

 

매크로(macro)의 중요성

 

주식을 꾸준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언제 투자를 하느냐에 따라 수익률에 큰 차이가 있다.

 

운이 좋아 코로나 시기에 투자를 시작한 사람들은 주식을 사기만 해도 큰 수익을 내는 시기였지만 반대로 2022년과 같은 금리인상 시기에 주식을 시작한 사람들은 투자금을 크게 잃은 시기였다.

 

이 처럼 큰 흐름 거시경제(macro)를 너무 등한시 하는 경우에는 크게 투자금을 잃을 수도 있다.

 

따라서 언제 투자를 집중적으로 해야하는지 어디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해야하는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매크로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한다.

 

스태그플레이션이란?

스태그플레이션은 침체를 뜻하는 스태그네이션 (stagnation)과 물가상승을 뜻하는 인플레이션 (inflation)을 합친 경제용어다.

 

지금과 같이 (유가상승, 물가상승, 금리상승 -> 경기침체) 물가는 올라가는데 경기 침체가 오는 경제상황을 스태그플레이션이라고 한다.

 

(저성장 + 고물가) 보통 인플레이션보다 스태그네이션을 경계하는 이유가 많은데, 그 이유는 인플레이션은 금리인상으로 해결이 가능하지만 스태그플레이션은 금리 인상ㆍ금리인하로 해결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 금리인상 -> 인플레이션 해결가능, 경기침체 해결 불가능
• 금리인하 -> 인플레이션 해결불가능, 경기침체 해결 가능

 

스태그플레이션의 특징

 

• 인플레이션 지수가 높다.
• 경제성장 지수가 낮다.
• 실업률이 높다.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원인  

보통 경기가 침체되면 물가가 내려가는 것이 정상이지만 지금과 같이(유럽상황) 경기가 침체되는 동안에도 물가가 오를 때 발생한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제품 공급의 차질 (1970년대 오일쇼크 문제)

 

1970년대 오일쇼크처럼 원유 및 원자재 가격상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경우에는 기업이 제품 등을 생산할 때의 생산비용이 증가하게 된다.

 

즉,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기업의 이익이 줄어들면서 이 영향이 근로자와 소비자들에게 까지 영향을 주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직장을 잃어버린 근로자들이 소비를 더 안하게 되고 경제는 더 최악의 상황까지 가게 되는 것이다.

 

• 유가 급등>기업 생산비용 증가>기업이익 감소> 생산 감소 > 실업률 증가(고용악화) > 소비 감소

 

스테그플레이션 대처법

1970년대 오일쇼크 때는 금리인상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해결하고 이 후 세금감면, 기업투자 활성화를 통해 해결하였다.  

 

스태그플레이션 수혜주

경제가 안좋고 소비심리도 안좋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수요가 있는 곳을 찾으면 된다.

 

(1) 필수 소비재

돈이 없으면 사치품은 사람들이 안사게 되지만 필수 소비재는 생활을 함에 있어서 꼭 필요한 소비재이기 때문에 영향을 안 받는다.

 

(2) 헬스케어 경제가 안좋다고 해서 몸이 안아픈 것은 아니다.

의료비에는 기본적으로 필수적으로 지출해야 하는 돈이 있다.

 

그래서 헬스케어 섹터 또한 유망하다.

 

(3) 은행ㆍ금융주

금리인상 수혜주 및 관련주도 스태그플레이션 수혜주다.

 

은행주, 금융주, 증권주 그리고 손해보험 및 생명보험주가 수혜를 받을 수 있다.

 

은행주 및 보험주들의 주가 상승폭 또는 변동폭이 크지 않다보니 젊은 투자자들은 흥미를 느끼지 못하지만 인플레이션 및 스태그플레이션 시대에서는 꾸준히 주식을 사모으면 지수와는 별개도 꾸준히 조금씩 우상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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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스태그플레이션 뜻 및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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