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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배우자.

해상풍력 최대 수혜주 씨에스윈드 - 유럽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by 로칸 2023. 6. 20.

바람으로 전기를 만드는 풍력 관련주들이 지난 16일(금)에 이어 19일(월)에도 큰 폭으로 상승하여 마감했다.

풍력주 상승 배경

주말에 유럽연합(EU)에서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32%에서 45%로 상향을 했다. 21년도 기준으로 재생 에너지 비중이 22%였던 점을 감안하면 거의 두 배 이상 늘려야 된다. 재생에너지를 두 배로 늘리기 위해서는 매년 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유럽이 풍력을 키울 수밖에 없는 이유

(1) 2030년까지 주어진 시간 내에 달성을 해야 되기 때문에 태양광으로 하기엔 좀 애매하다. 태양광은 약간 좀 국지적이고 좀 면적이 굉장히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대규모로 건설할 수 있는 쪽은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2) 유럽에는 풍력의 가장 핵심적인 기업 베스타스가 있고 유럽의 주요국들이 해상풍력 제조 밸류 체인을 다 갖고 있다. 풍력을 키우는 게 본인들의 산업에도 굉장히 이점을 줄 수 있다. 태양광보다는 오히려 더 이점이 더 크다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정책 타당성과 정책 정당성을 좀 높여줄 수 있는 그런 부분이다.

유럽의 해상 풍력 성장률

유럽의 해상 풍력 설치량이 22년도에 2.5GWh였는데 25년도에는 8.1GWh로 늘어날 걸로 보고 있다. 2030년에는 28.1GWh로 거의 22년도에 비해 10배 이상이 늘어날 걸로 보고 있다. 연평균 거의 36%씩 급성장할 걸로 보고 있다.

증권사 리포트

EU, 2030년 재생에너지 목표 상향, 해상 풍력 확대로 최대 수혜주

유진투자증권 23.06.19

- EU, 2030년 재생에너지의 최종 에너지 비중 45% 확정, 기존 목표 32%에서 상향

- 강제 규정으로 국가별 목표치 미준수 시 벌금 부과, 연도별 목표치도 부과

- 단기간에 대규모 재생에너지 확대 필요하기 때문에 해상풍력이 목표 달성에 가장 유리

- 유럽 해상풍력 신규 설치량 2030년까지 연평균 36% 고성장 예상

- 씨에스윈드, 내년부터 지멘스향 해상풍력 타워 4조원 공급 물량 납품 시작, 하부구조물 시장도 진입 예상

- 투자의견 ‘Strong BUY’, 목표주가 140,000원 유지

씨에스윈드 주가 & 투자자별 매매동향

(1) 일봉

(2) 주봉

(3) 월봉

(4) 투자자별 매매동향

씨에스윈드 일봉, 주봉, 월봉 모두 우상향으로 상승랠리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며, 외인과 기관이 연일 매수를 하고 있어 상승기대를 키우고 있다. 

씨에스윈드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불구 주가하락 이유

 

씨에스윈드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불구 주가하락 이유

5월 10일 씨에스윈드가 23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씨에스윈드 1분기 실적은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166.8% 증가한 246억원, 1분기 매출액은 13% 증가한 3505억원이었으며, 순이익은 83억원으로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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