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C "SKC와 지분 매각 관련 양해각서 체결"

지난 5월 19일 한국 경제에 'SKC, '1조 몸값'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ISC 인수한다' 라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SKC 반도체 테스터 솔루션 기업 ISC 인수설

SKC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기업으로 매출처가 다변화된 반도체 소재 기업을 물색해오다 코스닥에 상장된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 ISC를 인수하기로 하고, 최대주주인 헬리오스PE(Private Equity)와 M캐피탈로부터 지분 전량(31.56%, 약550만주)을 넘겨받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창업주 정영배 대표(7.88%) 지분 일부와 캑터스PE-메이슨캐피탈 컨소시엄 지분(1.97%)도 포함될 수 있어 전부 인수할 경우 최대 41.4%가 된다. 이르면 7월 인수 조건과 가격 등을 확정해 주식매매계약(SPA)을 맺기로 하였다.

SKC 해명 공시

SKC는 한국경제 기사에 대해 반도체, 2차전지 소재 등 관련 분야에서 사업 확장을 위한 여러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 중이다. 해당 업체(ISC)도 Target으로 검토 중인 업체 후보 중 하나로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협의 중이나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도록 하겠다. 라고 해명 공시를 냈다.

ISC 조회공시 요구

관련 기사에 대해 ISC 측에도 SKC 피인수 보도의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 에 대해 5월 22일 12시 까지 답변토록 조회공시 요구를 했다.

ISC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

ISC는 5월 19일 거래소의 조회공시(풍문 또는 보도)(SKC 피인수 보도)에 대한 답변으로 '최대주주 헬리오스제1호사모투자합자회사에 확인한 결과, SKC(주)와 사이에 지분 매각과 관련하여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협의 중이나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 라고 5월 22일 공시했다.

ISC 1분기 실적발표, 견조한 매출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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