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4일 부채 협상 불확실성으로 정규장에서 하락 마감을 했던 엔비디아가 장 마감 후 깜짝 실적으로 시간외 급등을 하면서 반도체주의 훈풍이 되어 줬다. 엔비디아가 1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서 생성형 AI 붐으로 올 이 분기 매출 전망도 시장 전망체를 크게 웃돌며 투자자들에게 놀라움을 선물을 했다. 엔비디아 호실적 발표로 삼성전자는 장중에 7만 전자를 터치를 했고 SK하이닉스는 10개월 만에 10만닉스에 복귀를 했다. 그리고 엔비디아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는 PCB 대표업체 이수페타시스 그리고 반도체 테스트 소켓 업체 ISC가 급등했다.
ISC 주가 상승 배경
ISC는 반도체 테스트 소켓 세계 1위 업체로 최근엔 매각 이슈까지 함께 부각이 되고 있다. ISC 주가 상승 배경에는 ISC가 엔비디아 쪽으로 가는 물량이 있기 때문이다. 엔비디아가 만드는 GPU의 성능이 굉장히 월등했는데 그동안 D램과 CPU 성능이 이거를 못 따라가서 결과적으로 렉이 발생하는 현상이 있었다. SK하이닉스가 이런 문제들을 HBM으로 해결하게 된다. 이런 하이엔드 칩에는 ISC 소켓이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소켓의 물량이 전반적으로 늘 수 있는 상황에 있어서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메모리 쪽보다도 비메모리 쪽에 매출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라는 측면에서 부진한 메모리 쪽보다 더 그래도 조금 더 좋은 쪽에 매출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는 면에서 좋다. DDR5 출하량이 늘고 있다라는 부분들이다. 기본적으로 소켓 같은 경우에는 DDR4보다도 대략 단가가 30% 이상 비싸기 때문에 이쪽 관련된 출하량 증가는 실적 개선에 기대가 될 부분들이다.
ISC, SKC 인수
지난 19일 ISC의 최대 주주와 SKC의 양해각서 체결 소식이 전해졌다. ISC의 기업 가치를 약 1조 원으로 평가했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지금 현재 ISC의 시총을 보면은 8800억 원대 정도 되기 때문에 추가 상승여지가 있다. 30 ~ 40%의 지분 인수를 7~8월 사이에 본계약이 진행된다고 한다. SKC라고 하는 회사가 최대주주인 헬리오스 프라이빗 에코티라고 하는 곳과 엠캐피탈로부터 지분 전량을 넘겨받는 내용의 양해 각서를 체결하는 게 주된 내용이 된다. 경영권 지분이라고 하는 것은 대략 31 ~ 41% 가량을 SKC라고 하는 회사가 약 9700억 원 수준으로 평가를 했고 경영권 지분만 대략 4000억 원 가까운 금액으로 인수할 것으로 보았다.
ISC, SKC 인수 이유
반도체 소재 등 소재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을 위해서는 소켓이라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피해갈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해서 공을 많이 들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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